가수 비와 골프선수 박결의 불륜 찌라시로 시끄러운 가운데 이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아내 김태희가 침묵을 깨고 입장을 공개해 화제입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 위주로 비가 골프선수 박결과 바람을 핀 것도 모자라 동거까지 했다는 소문이 파다했습니다. 이 사실을 아내 김태희가 알고 정리할 것을 요구했지만 떳떳하게 사랑을 키워왔다는 구체적인 이야기까지 퍼졌습니다.
“듣자마자 박장대소 했다”
연예계 대표 톱스타 부부의 불륜 스캔들은 삽시간에 퍼졌고 이를 접한 비 소속사 측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선처 없는 강경대응을 요구했습니다. 아내 김태희 역시 “루머를 듣고 너무 황당해서 박장대소 했습니다. 아예 없는 얘기라 입장을 낼 필요도 없다고 생각했다”고 남편의 불륜설을 부인했습니다.
찌라시 내용에서는 박결과 김태희가 아는 사이며 이들의 불륜 사실을 김태희가 알고있다고 언급됐는데 두 사람은 아예 본적도 없는 사이로 전해졌습니다.
스캔들에 엮인 이유를 살펴보니..
비와 박결이 골프라는 공통점으로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는데, 비가 평소 라운딩을 즐기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내 김태희를 포함한 처가 식구들과 친다는 것은 많이 알려진 사실입니다. 또 박결은 이전부터 김태희 닮은꼴로 골프 팬들 사이에서 유명했을 뿐 둘은 그 어떤 접점도 없는 사이라고 합니다.
이상한점이 많았던 찌라시
찌라시에는 이상한 점이 한 두 개가 아니였습니다. 박결이 김태희의 지인으로 묘사됐는데 김태희의 올케는 골프선수 이보미입니다. 올케와 같은 선수로 활동 중인 박결이 김태희의 지인으로 불리기는 어색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최초 보도를 한 우먼센스 측에서 해당 기사는 비와 박결의 스토리가 아니라고 공식 입장을 냈습니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비와 김태희는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5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광고현장에서 처음 만나 첫눈에 반한 비가 김태희에게 적극적인 구애를 했고 군대라는 제약까지 뛰어넘고 사랑을 피워왔습니다. 현재는 결혼 5년차로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습니다. 이번 스캔들로 이미지 타격을 입은 비가 어떤 대응을 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