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이자 김태희의 남편 비와 불륜설에 휩싸인 프로골퍼 박결을 향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이에 조정석 또한 불륜의 대상이라고 지목되기도 하였는데요. 물론 해당 불륜설은 즉각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지만, 이와 얽힌 비, 조정석과 그녀는 루머로 인한 상처를 고스란히 안았습니다.
이 가운데 그녀는 김태희와 닮은꼴의 외모로 화제가 됐는데, 온라인상에 떠도는 과거 사진이 현재의 얼굴과 사뭇 다른 모습에 성형 여부까지 관심이 쏠리고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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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데없이 톱스타의 불륜 상대로 지목되면서 뜬금없이 화두에 올랐지만, 그냥 지나치기엔 너무나도 빛나는 외모의 소유자 박결. 삼일제약 소속의 프로골프선수로 ‘필드 위의 바비인형’이란 애칭을 종종 들어왔습니다.
알려진 바로는 박결은 전라남도 순천이 고향이며, 1996년생으로 현재 나이 27세입니다. 순천북초등학교와 예당중학교, 동일전자정보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면 현재는 세종대학교에 재학 중입니다.
키 167cm에 몸무게 63kg으로 알려지면서 상당히 글래머러스한 몸매의 소유자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즐겨 입는 옷도 루즈한 핏이 아닌 슬림핏에 짧은 스커트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박결은 2014년 인천 아시안 게임에 국가대표로 참가해 개인전에서 금메달,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수상하는 등 화려한 실력을 자랑했고, 2018년 KLPGA 투어 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도 우승한 바 있습니다.
골프 경력을 쌓기 위해 그녀는 “중학교 2학년 때 1년간 아버지와 미국에서 단둘이 생활하며 나를 극한의 순간까지 몰아붙였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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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닮은꼴’로 불려오며 여신급 외모를 가진 만큼 누리꾼들 사이에선 그녀의 성형 여부도 큰 관심거리였습니다.
국가대표로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에 참가할 당시엔 통통한 모습에 화장기 없는 얼굴로 등장했기 때문에 ‘성형설’이 더욱 논란이 됐습니다.
누리꾼들은 “박결은 미모의 간극이 굉장히 큰 선수”, “지금은 좀 성형 느낌은 나는데 너무 예쁘다”고 말하고 있지만 그녀의 성형 여부는 현재까지 밝혀진 바 없습니다.
실제로 당시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던 2014년과 1년 뒤인 2015년의 사진을 비교해 보면 갑자기 살이 빠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과거의 한 인터뷰에서 폭식을 자주하고, 군것질에 평소 살찌는 음식을 즐겨 먹는다고 밝혔기 때문에 체중관리에 따라 미모의 편차가 큰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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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골프 선수 김남훈과 친분이 두텁다는 박결은 지금껏 남자친구 유무 또한 관심사로 오르내렸지만, 밝혀진 바는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이상형은 과거의 인터뷰에서 한번 언급된 적이 있습니다.
박결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재미있는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당시 그는 "머리가 좋은 사람이 멋있다"며 "근데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IQ를 가진 너무 똑똑한 사람도 별로기는 하다"라고 전했습니다.
다만 그는 당시 푹 빠져있던 tvN 드라마 '도깨비'를 언급하며 "그런 사람이 캐디를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요?"라는 말을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끝으로 3년 전 한 매체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멘탈 점수를 ‘70점’이라고 표현했던 그녀. 속에서 욱하고 올라오면 쉽게 가라앉질 않고 화가 날 땐 억지로 웃으려고 노력한다고 전해집니다.
오래전부터 ‘재미있는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밝혀온 만큼 옆에서 웃겨주는 사람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비록 좋지 않은 루머로 화제에 올랐지만, 뛰어난 실력과 인형같은 외모를 겸비한 만큼 박결의 인기는 네티즌들 사이에서 한동안 사그러들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