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미우-샤넬 커플룩을 입고 지드래곤 인스타에 장원영 스티커와 같은 정황으로 난대없이 빅뱅의 지드래곤(GD)와 아이브(IVE)의 장원영이 열애를 한다는 루머가 퍼지고 있습니다. 장원영이 엠버서더로 있는 브랜드 미우미우의 커플룩을 입은게 화근이였다고 하는데요. 제니와의 결별설 시달린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또 화제가 터져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드래곤과 장원영이 커플룩을 입었다는 주장이 이어졌습니다. 앞서 지드래곤과 장원영은 각각 샤넬과 미우미우 파리 패션위크 참석을 위해 출국했습니다.
장원영은 지난 4일 2023 S/S 미우미우 컬렉션에 위아래로 주머니가 4개 달린 자켓을 입었는데, 해당 옷이 6시즌이나 지났다는 점에서 지드래곤을 의식하고 입은게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습니다.
엠버서더가 패션위크에 시즌이 지난 옷을 입고 나오는 일은 드물기 때문. 바로 전날인 3일 지드래곤도 비슷한 샤넬 의상을 입고 등장했습니다.
지드래곤 인스타에서 발견된 장원영 스티커?
이뿐만 아니라 지드래곤은 지난 6일 미우미우에서 받은 선물을 SNS에 인증했는데, 이때 사진 속에 장원영 스티커가 등장했습니다. 잇따라 연애 정황이 드러나자 네티즌들의 반응이 더욱 거세진 것.
명품 브랜드까지 등장해 열애설 일축
하지만 이는 모두 거짓 루머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미우미우는 이같은 논란에 ”장원영이 착용한 제품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미우미우 홀리데이23 제품입니다. 11월에 캠페인을 통해서 공개될 것이며 지난 시즌의 옷이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지드래곤이 올린 SNS에 스티커 또한 인스타그램에 미우미우를 태그하면 나오는 것으로 밝혀져 황당 열애설은 일단락 됐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고등학생이랑 30대 중반이랑 엮는건 너무하다“, ”이런 억지 뉴스는 누가 만드는 거냐“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습니다.
제니와의 결별설
과거 지드래곤은 블랙핑크 멤버 제니와의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사진 등이 유출되는 등 교제 정황은 많았으나 공식 인정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후 제니가 방탄소년단 뷔와 열애설에 휩싸이며 지드래곤 또한 몸살을 앓아야 했습니다.
제니가 지드래곤과 뷔를 두고 양다리를 걸쳤다느니, 지드래곤과 뷔가 비슷한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올려 기싸움을 한다는 등 심각한 가짜루머가 퍼졌습니다.
이에 YG 엔터는 "진위가 파악되지 않은 내용을 반복적으로 올리거나 과도한 악성 게시글을 작성하는 행위에 대해서 고소·고발했다"고 강경한 대응을 예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