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 배우의 불륜 근황이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한 커뮤니티에서 과거 홍상수 감독이 여배우들과 함께 나눈 인터뷰내용을 게재하면서 불륜행각에 다시금 집중하면서 그의 영화와 나이 그리고 부인의 개인 사생활까지 화제가 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게재된 사진에... 과거 홍상수 인터뷰 재조명
대표 불륜커플로 유명한 홍상수와 김민희.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홍상수 김민희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민희가 홍상수 감독의 머리에 머플러를 씌우는 장난을 치며 애정 행각을 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두사람은 웃고 있는 표정으로 행복해 보입니다.
해당 사진이 게재되자 과거, 배우 정유미가 인터뷰에서 홍상수에 대해 단호한 태도를 비춘 사실이 재조명됬입니다.
홍상수는 영화 ‘우리 선희’ 제작 발표회에서 정유미를 “뮤즈”라 칭하며, “예쁘고, 귀엽고, 착하다”라는 멘트를 한 바 있습니다.
이에 정유미는 인터뷰에서 “홍상수 감독의 뮤즈 혹은 페르소나가 아니냐”라는 질문이 나오자, “절대! 그런 거 정말 싫어요”라며 극구 부인했습니다.
그러면서 “페르소나, 사단 이런 건 좀 아닌 것 같아요”, “오해와 편견이 생길 수 있을 것 같다”며 홍상수에게 확실한 선을 그었다는 후문.
반면, 동료 배우 이선균에 대해서는 “오랜만에 이선균 씨를 만나서 좋았다”고 표현해 서로 다른 온도차를 보여줬다고 합니다.
사실 홍상수는 배우 고현정에게도 이와 비슷한 발언을 한 바 있다고 전해집니다.
이 사실에 대해 인터뷰에서 고현정은 “홍상수 감독의 페이스에 말려들지 않는 배우는 저 밖에 없을 것이다”라고 대답해 주위를 놀라게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고현정은 홍상수에게 “나한테 술 먹이지 마라”, “이상한 현학적인 말로 나를 헷갈리게 하지 말아라”와 같은 말을 했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고현정의 이러한 태도가 산전수전을 다 겪었기에 나올수 있었다고 호평했습니다.
배우 엄지원도 “홍상수 감독한테 홀릴까 겁이 났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홍상수 감독은 "엄지원을 만나기 전에 여러 배우들의 사진을 벽에 붙여두고 느낌을 봤는데 그 중 엄지원이 1순위 였다”고 인터뷰했습니다.
이 사실을 옆에서 듣고 있던 엄지원이 “막상 만나고 나면 언변이랄지, 홀려서 금방 넘어갈 것 같아 겁이 났다”, “감독님과의 만남이 부담스러워 일부러 약속을 뒤로 미루기도 했다”고 발언했습니다.
김민희와 함께 홍상수의 영화를 찍은 배우 정재영은 두 사람의 사이에 대해 “옆에서 지켜보니 홍상수 감독님이랑 민희랑 코드가 참 잘 맞는다”라고 증언하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둘이 피아노를 치면 그 모습이 너무 어색하고 닭살이 돋는데 감독님은 속도 모르고 재영아, 피아노 치는 민희를 좀 그려봐라고 말씀하신다”고 전했습니다.
정재영은 그런 분위기를 싫어한다고 하면서도, “두번째 작업이라 이제는 좀 적응이 된 것 같습니다. 희한하면서도 재밌다”고 밝혔습니다.
놀라운 점은, 해당 배우들이 인터뷰를 한 시점은 2013년으로 홍상수가 김민희와 열애사실을 인정한 2017년보다도 훨씬 전이라는 것입니다.
이 사실에 누리꾼들은 "이때부터 배우들이 진작 눈치챘구나", "홍상수가 여배우들 한 번씩 찔러보다가 김민희 잡은거네", "진짜 닭살 돋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벌써 7년된 사이... 홍상수♥김민희
홍상수와 김민희는 벌써 7년이나 된 인연입니다.
2015년 당시 기혼 상태였던 홍상수는,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김민희와 부적절한 관계가 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영화계에서만 암암리에 부적절한 관계였던게 알려져있던 두 사람.
결국, 홍상수는 2017년 3월 13일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의 기자간담회에서 불륜 관계임을 인정했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 홍상수는 대중의 관심이 자신의 영화보다는 김민희와의 관계에만 초점을 둔 것에 속상해하여 더 이상 국내 공식석상에서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실제로 칸 영화제에서도 홍상수는 국내 취재진을 멀리하고, 해외 취재진하고만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한편, 홍상수는 아내와의 관계를 정리하기 위해서도 애쓰고있습니다.
2016년 11월, 12월 아내를 상대로 두 차례 이혼 조정을 신청했으나 무산, 2019년 6월에도 이혼 소송에서 기각당해 항소를 포기했습니다.
당시 홍상수는 "혼인 생활이 완전히 종료됐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라며 "사회적 여건이 갖춰지면 다시 법원의 확인을 받으려고 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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